민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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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homa.egloos.com/3741456 (Homa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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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나도 약간 저 "반장" 비슷한 입장이었달까??
반장처럼 부끄러워 하는 입장이라기 보다는,
논리적으로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위해, 좀 안다는 "반 시민, 친 미친소 세력(?)" 들에게
트집잡힐 소리는 좀 자제했으면 하는 결과적으로는 반장과 비슷한 입장이었는데...

이 만화를 통해서 생각을 조금 바꿀 수 있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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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던 KLR이 어느덧 1주일 전이 되어갑니다.

아쉬움이 너무 큰 건 그만큼 좋은 시간이었다는 얘기겠죠?

저는 시간 순서로(?) 감상을 적어볼께요-

금요일 웰컴파티에서는 간단한 찰스턴 루틴을 배우고 파티에 돌입했어요.
Peter와 Todd로부터 간단한 Male Charleston Routine을 배웠습니다.
간단한 동작들이었지만 계속해서 동작보다는 "느낌"을 강조하더라구요. 대단히 재미었었어요.
이어질 KLR이 체력전임을 암시하는 듯한 느낌이 ㅎㅎ


Silver Shadows 멤버들 웰컴파티의 시작은 허쉬님이 제자들과 함께 준비한 Big Apple로 시작되었습니다. Silver Shadows 멤버들도 앉아서 같이 박수치면서 즐기더라구요~


언들과 간단히 인사하고 그들의 잼을 살짝 구경했습니다.(멋지더라는 ㅠ.ㅠ)
앤디의 저 장난끼 넘치는 등장! 너무 재밌어요 ^^


질/답 시간은 동영상을 제대로 다 찍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 나름대로 아주 재미있었고
그들이 의외로 "조기교육" "치맛바람(?)" 을 받았다는 사실에 친근감(?)이 느껴지더랍니다  ^^;


질/답 시간을 통해 나오미/토드의 노래를 맛보기로 들을 수 있었는데
나오미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_-bbbbb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토요일 본행사를 기약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토요일은 12시부터  1시간 정도씩 약간의 텀을 두고 계속 이어지는 6개의 클래스들이 이어지는 강행군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Andy&Nina 강사가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기본인듯한 것들을 더 뽀대나게 하는 법이랄까? 설명도 잘하고.. 시범 역시 예사롭지가 않았으니깐요 ^^;
빠워 넘치는 스윙아웃 / 빠워 넘치는 써클, 배운대로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Nina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조금 까칠한 인상이었는데) 친절하고 유머러스하고 강습을 잘 이끌어 나가더군요.

Todd는 예전에 왔을 때보다 강습이 더 성의있어진 것 같아요. 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던걸까?
스타일은 여전히 간지가 넘치고 좋습니다.

그리고 Peter!! 전날 찰스턴 클래스, 파티 때도 느꼈지만 젠틀맨 이미지, 성실하고, 설명도 잘 하고
아버님 같은 느낌(?).. 자상하고.. 남/녀 누가봐도 급호감형 리더였어요! 정말 아주 원츄!

Naomi 는 동영상에서 보던대로 아주 Cooooooooooool 합니다!  아니 더 좋아요!
몸놀림도 아주 통통 튀고, 멋져요 멋져! 제대로 멋집니다.
그리고 웃는 표정이 정말 이뻐요. 뭐랄까 미인이라기 보다는.. 그냥 같이 웃게되는 미소?
우리나라 미적 기준으로 놓고 뜯어보면 이쁜 구석 별로 없는데 (-_-??) "이쁘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Ramona는 Ramona의 클래스를 하나도 못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한 엉덩이를 가졌답니다 (-_-;;;;;) 딱 붙는 바지를 입고 나타났는데 정말 놀랬다는
엉덩이가 보통 사람 두개는 되는 것 같아요. Silver Shadows 멤버들도 인정하는 분위기였음. ㅋㅋ
공연에서 보여준 탭댄스는 정말 대단했어요.

워크샵은 아주 힘들었지만 강사들이 정말 설명도 잘하고 시간도 잘 지켜주어서 잘 들을 수 있었어요.
강사들이 정말 말들을 잘 하더라구요.

저녁 먹고 이어진 파티에서는 그들의 또다른 공연! 팔뤄들의 솔로 찰스턴 공연이 있었는데요..
정말 멋졌어요!!!!!!!!!!!!!!!!!!!!!!!!!!!!!!!!!!!!!!!!!!!!!!!!!!!!!!!!!!!!!!!!!!!!!!!!!!!!!!!!!!!
살다가 그런 공연을 눈앞에서 보게 될줄이야!! 특별한 잔기술을 쓰는 것도 아닌데 분위기를 압도한다고 할까요?
온몸에 소름 쫙쫙 돋아가면서 봤습니다. 너무 멋지더라는거! 정말 말 그대로 킹왕짱이에요!

동영상으로는 아무리 봐도 그 때의 느낌은 절대 살아나지 않지만 이거라도 보면서 느낌을 기억하는 수밖에요 ^^;;

파티를 위해 밴드가 왔습니다. 뻔 파티에서도 몇번 본적이 있는 "에버브라스".
이번에도 역시 미칠듯이 빠른 노래와 긴 노래로 아쉬운 탄성(?)을 자아냈지만
여전히 신나는 연주를 보여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문제는 밴드보다는 협소한 공간과 냉방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너무 더워서 도무지 그 긴 곡에 춤을 출 수가 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챔피언들 즐겁게 잘 즐기더랍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맘보 곡에 Andy와 Ramona가 즐겁게 춤 추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힘들지만 돈이 아까워(응?) 갈 수 없었던 우리는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놀다가 에버 브라스를 보냈습니다.
챔피언들은 잘 놀더군요. 힘도 좋고 체력도 좋고 더위에도 강해야 챔피언이 될 수 있나봅니다.
앞으로는 찜질방 수련/사우나 수련 같은 것도 병행해야겠어요.

파티가 막바지에 이르고,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등의 파티 행사가 이어지고 기타 스윙 판의 행사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음달에 곧 이어질 스윙 페스티벌 // 부산에서 여름에 있을 섬머 스윙 페스티벌을 소개했어요.
그리고!! 저의 2008 KLR에서 가장 큰 추억이 되어준! "원샷 잭앤질" 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에 행사 시간표에서 보고 "이게 뭘까? 그냥 J&J이겠지?" 했었거든요?
갑자기 앞에 테이블을 하나 깔더니 보드카를 가져오는 겁니다. 그러더니 소주잔을 놓고 쫘아아아악 따르더라구요.

그리고 리더/팔뤄들 나오랍니다. 상품이 내년도 KLR 초대권에 이번 섬머 스윙 페스티벌 초대권이라고 하면서요
상품에 현혹이 된 저도 나갔습니다. 대략 10쌍 정도가 모였고 저는 "크리스탈"이랑 파트너가 됐어요.

전 그냥 "아 보드카 한잔 하고 춤 추라는 거겠지?" 하고 나갔는데...

알고보니 보드카를 원샷하고 빠른 곡에 춤 추고 있으면 사회자가 한쌍 떨어뜨리고
남은 사람들이 또 원샷하고 춤 추면 사회자가 한쌍 떨어뜨리고...
이걸 반복하더라는겁니다!! -ㅠ- 완전 체력전이었어요!

스위티 원샷가로 단련된(오잉?) 저는 파트너도 완전 잘 만나서 ㅎㅎ 운 좋게 최후의 3쌍에 들었는데...
이번에는 소주를 한 병 주고선 파트너와 함께 2/3 이상 못 먹으면 탈락시킨다고 -ㅠ-
억지로 꾸역꾸역 마셨더니... 옆에 날x킴 님 빈 소주병을 머리에 털고 있으시더라는 -_-;;

다행이 2, 3등 안 가리고 남은 두쌍에 썸머스윙 티켓 다 주셔서 큰 돈 벌었어요~
이번 KLR에서 정말 큰 추억을 만들었어요 히히. 이런 파티에 어우러지는 분위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술 억지로 토해내고(-_-) 취한 채로 귀가, 다음날 "스카이/프리다를 못 보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며 여명 808과 맥반석 계란을 털어넣고 잠이 들었습니다~


일요일!! 대망의 스카이 프리다 워크샵이 있는 날!!

스카이 프리다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워낙 큰지라 체육관을 대관해서 전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근데 이미 체력들이 많이들 바닥나서 워크샵 자체가 대단히 루즈하게 흘러가더라구요 ^^;;
게다가 스카이와 프리다는 한가지 패턴을 알려주고 나면 "로테잇!!! 앤~ 빠입- 씩스"로 이어지는 연습 강행군 스타일이라 -_-;
(덕분에 짧은 시간에 도움은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정말 체력이 뚝뚝뚝 떨어지더랍니다.

뭐 이것저것 많이 배웠는데 나중에 동영상 등을 통해 보시고 ^^;
눈으로 직접 보면서 느낀건 "스카이와 프리다에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른 챔피언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그들에게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느끼지 못한 것들이 있더랍니다.
이것들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자세히 ^^; (지금도 글이 충분히 길어요 -_-)

스카이는 의외로 어리버리한 웃음소리(?) 에 놀랬어요 ㅎㅎ 예상치 못한 깨는 웃음 소리에 어이없고 귀엽더라는 ㅎㅎ
프리다는 대단히 똑똑한 이미지(?)였어요. 말도 잘하고... 강습 때 박자 셀 때 목소리도 정말 귀엽더라는-
이 둘 강습 중간중간에 보여준 귀여운 모습들이 정말 많았는데..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정말 아쉽네요 ^^;;;;;

강습은 좀 베이직 한 것도 있었지만, 그들의 동작을 눈으로 직접 보고 함께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구요.
좀 심화된 동작들은 어려워서 잘 안되더라구요 ^^;; 나중에 연습좀 해봐야 겠어요.

워크샵 강행군을 마치고 마지막 파티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스위티 사람들 모여서 "신당동 떡볶이 타운"을 찾았습니다!
명성대로 맛있더라구요! 지친 속을 잘 달래주었답니다- ㅎㅎ

시간을 좀 떼우다가 파티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기다리던 Silver Shadows의 공연이에요!!

Silver Shadows의 공연!!

이번에 KLR을 오면서 그들이 과연 어떤 공연을 보여줄 것인가 여러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KLR때 보여준 공연은 다른 행사에서도 선보였던 공연이었거든요 (직접 보진 못했지만 동영상들을 통해 본 결과 ㅎㅎ)
그래서 이번에도 ULHS 2007에서 보여준 공연이 아닐까 하고 나름 생각했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예상은 너무도 보기 좋게(기분도 좋게? ㅎㅎ) 빗나가 버렸어요!!
처음 보는 그들의 공연이 시작된 겁니다! 오우!!!!
캠을 들고서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넋을 놓고 보다가 카메라가 한쪽으로 살짝 쏠렸더라구요 ^^;
정말이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대단한 잔재주(?)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멋있어요!! 정말 최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연!!
눈으로 직접 보니 그 스피드! 파워! 대단했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Todd와 Naomi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Todd의 기타 연주도 멋있었고 Naomi의 노래도 멋졌습니다.
Naomi는 빨래판 같은 악기를 들고 연주했는데,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그거 이름이라도 좀 물어볼껄.
마지막에는 Silver Shadows멤버가 전원 앞으로 나와 앉아서 노래 하고 장단 맞추는 가운데
Ramona가 "탭댄스"를 선보였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캬아... 뭐랄까 부럽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동영상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여거 파티 행사가 이어지고, 제네럴 시간도 이어졌는데, 그 때 본 스카이와 프리다의 파워넘치는 제네럴도 잊을 수가 없을 꺼에요.
캠으로 찍지 못해서 아쉬운데 누군가가 찍었겠죠? 공유가 되어야 할텐데...
스카이와 프리다는 정말이지 무언가 남다른게 있더라구요. 정말 역동적인 그들! 대단합니다.
(동영상은 역시 찍지 못했습니다 -_- 대신 Peter와 Ramona의 흥겨운 제네럴)


마지막으로 챔피언들과 사인 받고 사진도 찍는.. 일종의 "사인회(?)"를 끝으로 KLR 2008은 끝이 났습니다.
From KLR 2008


3일이 꿈만 같아요. 저는 "진짜 린디합을 보았다"는 메시지만이 머리에 뚜렷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이런 축제의 분위기!! 그 속에 내가 있었다는 거. 너무 행복한 3일이었습니다!
이런 축제들이야 말로 춤이라는 것을 매개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즐거운 모습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 이어질 페스티벌/행사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행사에 대해 아쉬웠던 점은 장소에 대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중간 중간 간식들/음료들까지 제공해주시는 배려는 정말 좋았어요.
어려운 행사였을텐데 모두 밝은 얼굴로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다만, 파티 분위기를 즐기기 아쉬웠던 분위기는 스윙판 전체의 숙제가 아닐까 싶네요.
다음 KLR 때에는 동호회를 초월하여 "스윙"을 매개로 다같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행사를 앞장서서 치뤄내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스탭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혹시나 외국 친구들이나 챔피언들이 보고 싶을까봐 동영상을 일부러 Youtube에 올렸습니다. 국내 사이트에 올리면 보기 힘들까봐요. 정말 올리기 힘들었는데 화질이 정말 안습이네요 ㅠ.ㅠ

전체 동영상 Player


전체 사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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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같은 첫 제품이 BMT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탈락했다.

LED 스펙을 잘못 이해했던 것!

어려운 스펙을 다 맞추고 고작 LED 스펙을 못 맞추다니...

좀 속상하고 당황스러웠지만 1주일여가 흐르면서 마음이 다스려진다.

그런데, 문제는 일감이 줄을 지어 러시하고 있다는 거 -.-;;

그래도 빨리 만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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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의 삽질


다음 고객센터의 답변이 너무 쌩뚱맞아서 보면서 웃음이 다 나오더라.
제목도 안 봤나...

기능 추가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불편하다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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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수위(지금은 새정부로 출범했습니다만)에서 올림픽 대로 유료화에 대한 헤프닝을 겪었습니다. 사실과 다른 오해라고는 하지만, 원래 보도는 단순히 기자의 오해였는지 궁금합니다. "다인승 차량 우선차로제"로 정정한 후에도 우려의 시각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헤프닝, 우려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인수위에서는 서울에 유료도로를 10개나 만든다 고 하는군요.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민자 유치를 통해 2004년 우면산터널을 개통했으며, 현재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용마터널을 건설 중인 데 이어 추가로 10개 민간 투자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이 도로들은 일단 "민자 도로"인 셈이군요.


민자 도로에 대한 좋은 글을 읽게 되어서 링크([1], [2])합니다.


저는 제목에서 밝혔다시피 이런 민자유치를 통해 도로를 놓는데 우려의 뜻을 표합니다.

민자 유치 도로가 여타의 도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비싼 통행료"와 "세금 보전"이 있습니다.


먼저, 비싼 통행료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체도로가 있고(정말 충분한..) 시간이 단축된다면 필요할 때 비싼 통행료를 내서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공항 고속도로처럼 대체도로 없이 민자도로만 열려있어서 통행에 이만저만한 불편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싼 통행요금은 강한 반발을 살 수 밖에 없죠. 인천공항 고속도로는 대체도로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한다 하지만, 일부 민자도로는 유령도로가 되기도 합니다.


민자도로를 유치하기 위해 건교부에서는 건설사에 "세금 보전"을 약속했습니다. 민자로 건설한 도로에서 거둬들이는 수입은 건설사에서 건설비용을 환수하는데 들어가는데, 이게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세금으로 건설사의 적자를 보전해주겠다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들어가는 돈이 천안-논산을 비롯해 인천공항 고속도로에도 그렇고 엄청난 규모더군요. (위의 링크[2] 에 대략 적혀있습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습니다. 민자도로 자체가 완전 뻘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는 직접 달려보니 "업무용이라면 쓸만하다"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엄청난 혈세가 건설사의 이익을 보전하기 위해 들어가야 한다면 굳이 민자도로를 유치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건설할 때에는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이번에도 불가피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사만 배불리는 정책은 정말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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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에 트랙백으로 보낸 글입니다.

최근에 인기블로그들의 화면에서 AdSense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가던 터라 관심있게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댓글에도 달았지만, 전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행위가 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의견을 교류하고 나누는 목적에 그다지 위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AdSense를 통해 pro블로거들의 블로그가 노출이 될 날이 올까요?)

"종속"이라는 표현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정도가 다르겠지만, 저는 AdSense가 달려있는 블로그들이 "종속"되었다는 표현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AdSense에 "종속"된 블로거들의 자기 성찰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AdSense에 매달려서 블로그를 "저질화" 하시는 분들, 정말 "AdSense에 종속"되신 분들에게는 좋은 경종의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쓴이 말씀대로 재미있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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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를 틀어놓고 방에 있던 중,
10대 학생들의 알몸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뉴스를 들었다.

듣는 내내 "허어- 별 짓을 다한다" 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 있더라.

개인적인 생각은 어린 치기에 해방감을 표현하는 것인데 어른들이 망조까지 언급하는 것은 좀 지나치지 않나?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온갖 폭력적인 행위가 자행되던 졸업식/생일빵 등등의 문화에 비하면 오히려 평화적이지 않나?
(다만, 이런 풍조가 강제적인 수치심 유발 행위 등의 폭력으로 이어지지는 않길 바란다.)

보기 싫다면 눈쌀을 찌푸리라.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이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학가 앞에서 술먹고 단체로 어깨동무하고 노래하던 동아리들, 청량리 역전에서 둥글게 모여서 구호를 외치며 노래인지 고함인지 모를 소리를 질러대던 대학생들.. 다 같지 않나?

이들이 무슨 문제를 일으켰나? 길에서 단체로 성행위라도 했나?

이런 걸 도덕적 해이라고 하기에는 좀 약하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가 대통령이 당선되는 대한민국의 도덕적 잣대가 더 이상하다.

뉴스데스크 보도 를 보면 보도에 이미 기자의 "이건 몹쓸짓이다"는 논조가 가득 담겨 있다.이런 논조의 뉴스보도가 오히려 그냥 이슈거리로 "뭔짓이래" 이러고 말 일을 도덕적인 잣대로 재게하는 것이 아닐까?

뉴스 투데이에서는,
● 기자: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졸업식날 있는 갖가지 일탈행동에 대해서 엄단하겠다는 말을 했는데 정작 졸업식날 이런 일이 있을 때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 기자: 해당 학교도 이 같은 일을 알고는 있었지만 아무런 손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졸업식날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말라고 사전에 가정통신문을 돌렸다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는 반응이었니다.

● 앵커: 그 정도로 안 될 것 같아요.
좀더 적극적으로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출처: MBC뉴스 투데이)
난 그들의 행동보다 대운하, 영어 정책에는 아무 가치 판단없이 앵무새처럼 떠들던 앵커가 청소녀들에게는 별 주저없이 자신의 가치판단을 담아 방송하는 MBC뉴스의 태도가 더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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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상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상미의 친구들과 대학로에서 모였다. 친구들은 다들 퇴근이 일러서 먼저 만나서 놀고 있었고, 생일 케익을 "뚜레쥬르 대학로점" 에서 이미 구입했다. 옆면에 붙은 아이보리 색의 사각형이 케익에 붙어있던 쵸콜렛이다. 생일을 축하한 후 쵸콜렛을 뗀 순간! 엥? 이게 뭔가? M.E.R.R.Y.X.M.A.S? 2월 11일에 구입한 케익에서 언제것인지 모르겠찌만 MERRYXMAS라는 글씨가 쓰여진 쵸코렛이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붙어있었다. 유통기한에 문제는 없는 것인지? 만약 유통기한에 문제가 없다면 케익을 구입한 마음(축하해 주고자 하는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이런 무성의함에 분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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